로그인    회원가입  
   
  HOME>문의게시판
 
 
  경구용 낙태약 별다른 부작용 없다..미페프리스톤
  제일병원
 
 

 

경구용 낙태약 별다른 부작용 없을 것이다
英연구진 "경구용 낙태약 별다른 부작용 없는 것이다" 낙태약 복용을 통한 임신중절이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써 1차 연구결과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디펜던트가 인터넷판을 통해서 16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4년부터 9주 이내의 초기 임신여성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실험에서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으로 알려진 낙태약 'RU486'과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을 혼합복용해도 출혈 등 큰 부작용없이 안전한 인공유산이 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의료진 감독 하에 임산부에게 RU486 1알을 복용토록 하고 이틀 뒤 미소프로스톨 4알을 복용케 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명의 임산부만 제외하고 대부분이 출혈 등 부작용 없이 몇 시간 이내 무사히 인공유산을 마쳤다.

연구팀을 이끈 셜리 버틀러는 간호학 전문지 '너싱 스탠더드' 최근호를 통하여, "일부 여성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진통제를 사용했으며 별다른 부작용은 없었다"며 "집에서 시행될지도 모를 낙태도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에서 낙태 시술은 병원 및 사설 진료소에서만 가능하다.

영국 보건부측은 그러나 아직 최종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며 추가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주 하원도 이날 표결을 실시, 보건 당국으로부터 RU486 구입허가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정부 정책을 파기해야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16일 보도했던 것이다.

호주에서는 1996년부터 RU486를 구입하기 위한다면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그러나 낙태에 반대해온 보수적인 집권 정부로부터 사용허가를 받는 일이 쉽지 않았다.

12주 이내 초기 임신여성에게만 사용이 되는 RU486은 임신상태를 유지하는 것인데 꼭 필요한 황체호르몬을 차단함으로써 유산을 유도하는 약이다.

그동안 이 약을 둘러싸고, 원치 않는 임신을 한 미성년자 등을 도와줄 것이라는 지지론자들과 임신중절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론자들 간의 논란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